전남 장흥 1박2일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보림사

Posted by 미스터파커
2016. 6. 30. 13:52 여행정보/전남장흥여행



전남 장흥 1박2일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보림사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로 224

보림사 061-884-2055


전남장흥 보림사는 선종이 최초로 들어온 사찰로 국보는 보림사 삼층석탑 및 석등, 비로자나불 좌상이

있고 보물로는 보조선사 창성탑 외 7점 이 있는 곳 입니다




선사들이 즐겨 마신 작설차의 향기와 아름다운 비자나무 숲의 신비로움을 느낄수가 있어서

잔남장흥 보림사는 1박 2일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곳에 속합니다



전남 장흥 보림사는 원표대덕이 터를 잡을 당시 759년에는 초암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듯 하며

연기설화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하고 곳곳에 그와 관련한 땅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보림사에는 철조비로사나불 등의 국보 보물 지방 문화재가 남아 우리나라 불교 미술사를

엿볼수가 있습니다





신라의 명승 원표 대덕이 인도 보림사중국 보림사를 거쳐 참선 중 한반도에 서기가 어리는것을 보았고 신라로 돌아와

전국의 산세를 살피를 절 지을 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지산에서 참선을 하는데 선녀가 나타나더니 자기가 살고 있는 못에 용 아홉마리가 판을 치고 있어서

살기 힘들다고 호소해 왔습니다.



원표 대덕이 부적을 못에 던지니 용은 모두 나가고 유독 백룡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 원표대덕이 더욱 열심히 주문을

외우니 마침 백룡도 못에서 나와 남쪽으로 가다가 꼬리를 쳐서 산기슭을 잘라놓고 하늘로 갔습니다



이때 용 꼬리에 맞아 파인 자리가 용소가 되었으며 원래 못자리를 메워 절을 지었습니다. 보림사 주위에는 유달리

용과 관련한 지명이 많은 것이 특징 입니다



청룡리 청룡이 피를 흘리면 넘어간 피재 용두산 용문리 용소 녹룡리 인데 토속신앙과 불교의 대립이 있었음을 유추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림사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외호문과 소천왕문을 빼고 20여 등의 건물이 모두 불탔고 1950년 가을 전남 지역

공산군 유격대가 보람사에서 겨울을 났는데 다음 해 봄 군경토벌대는 공비들의 본거지라고 보림사를 불질렀다고

합니다